처음 함께 여행했던 게 북부 여행이었는데 너무나 재미있게 여행했던터라 고민도 않고 다시 1년 후 카나리아 제도 투어를 신청해 주신 분들이셨다.
네 분의 성향이 다 다르지만 그 케미가 얼마나 좋았던지...웃음이 떠나지 않는 시간들이었다. 원피스를 한 번도 입어본 적 없었던 한 사모님은 연신 어색해 하셨지만
아마도 이번 여행을 통해 조금은 자신감이 붙지 않으셨나 싶다.
이젠 대구에 가면 친척집에 가듯 네 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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